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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정보

쓸데없는 리뷰? No. 2 카오디오 고민! 현명하게 끝내기!!

by 지금은 치유의 시간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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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카오디오 얘기를 조금 해볼까 해요... 저와 카오디오와의 악연은 대충 20여 년 전부터 길고 긴 결투 같은 기변과 차종 변경으로 이어졌지만 결국 순정 오디오를 다시 달았네요..
  그래도 최근까지 사용하던 오디오는 클라리온 1딘 오디오인데 나름 소리가 괜찮아서 잘 듣고 다녔죠
 

  디자인과 편의성에 사골로 유명한 쌍용차를 타다 보니 기본 오디오는 mp3는 시계와 mp3 되는 모듈에서 AUX로 연결되고 메모리라도 잘 인식되느냐 FAT 포맷으로 포맷되니 않은 메모리는 인식도 잘 안되는 차를 타다보니 몇개의 오디오를 교체 하게 되었죠
  그중 셰어땡땡 중고장터에서 부품용으로 5천 원에 배송비 포함으로 클라리온 FZ003A 구입하여 위의 사진처럼 컴퓨터 메모리 리더기를 때어 개조를 하고  서랍장에 고정 메모리는 예전에 가지고 있던 256메가 CF 메모리들에 장르별로 담아들으니 마치 CD 넣는 기분도 나고 음질도 클라리온이란 이름에 맞게 균형 잡힌 음질을 선사해 줬죠... 처음에는 소리도 잘나고 디자인도 맘음에 들어 외 고장으로 5천원에 팔지 하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듣고 다니다가 문득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들으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지저분하게 메모리들 뒹구는 모습도 보기 싫었고 스마트폰 용량도 많고 해서 찾아본 것이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종류들이었죠... 알리땡에서 빠른 충전된다고 한 리시버 몇 개를 구입하고 테스트해 본 결과 대부분 고속 충전은 되지 않았죠... 그리고 통화도 잘 안되고 마지막으로 온라인에서 산다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된 블루투스 리시버 아래 요녁석 입니다. 음질도 들을만 하더군요

  샤오미 홍미 노트10도 울트라 고속충전도 되고 아주 쓸만한 녀석을 만나게 되었죠.. 그렇게 한동안 잘 듣고 다니다 라디오 튜너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라디오 튜너가 TR 튜너가 아니고 반도체 튜너여서 그런가 라디오 조금 듣다 보면 라디오 소리가 안 나오는 일이 생기기 시작하여  전 주인도 그래서 고장부품용으로 팔았나 생각해 봅니다. 떼어 놓고 안쓰다보면 또 괜찮아 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말이죠. FZ003A는 검색해보시면 아주 작은 카오디오 하나 나올겁니다. 손바닥으로 가려지는 아주 가벼운 카오디오... 암튼 결국 블루투스 리시버도 있고 해서 순정오디오로 돌아가자 하고 마음먹었죠.

 

왼쪽 사진처럼 다시금 세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음질은 스마트폰 세팅한 코덱대로 들려오니 예전처럼 답답함은 덜합니다. 듣다 음질이 답답하면 그냥 EQ 세팅 바꿔 듣고 요즘 그렇게 합니다. 

 

  결론은 요즘 FM으로 송출되는 리시버들도 잘 나와있고 폰에서 블루투스로 듣는 음질도 쓸만하니 비싼 돈 들여 오디오 바꾸지 마세요.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참 제차는 스피는 모두 바꿨어요 가장 저렴한 스피커로 그래도 들을만합니다. 

두서없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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