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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정보

쓸데없는 리뷰? No. 1 색감이 뭐라고...

by 지금은 치유의 시간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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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쓸데없는 리뷰를 간략하게 해보려 합니다.

 

  우선 위에 보이는 휴대폰은 옥션에서 장난감으로 쓸만한 휴대폰(카메라 되고 적당한 기능의 ... )없나 싶을 때 눈에 들어온 중국에서만 쓸수 있는 홍미 4a 부품 폰으로 갤럭시 와이드 2 묶어서 싸게 구입하게 된 휴대폰입니다. 갤럭시 와이드 2는 뒤판과 렌즈 부분에 기름이 들러붙고 화면도 나왔다 안 나왔다하여 집에서 pc 무선 랜으로 사용하다, 화면도 안 켜지기에 분해해 볼까? 하고 오늘 사무실로 가지고 왔죠... 완전 고장 났겠지 하고 액정과 본체 사이에 정밀 드라이버 일자로 쑥 넣고 한 바퀴 돌리니 열리더군요.. 그리고 액정을 뒤집는 순간 액정 핀 만 빠진 것 같더군요.. 과감하게 열어서 군데군데 양면테이프 떨어지고 ㅠ.ㅠ 어떤센서 떨어지고... ㅋ 액정 연결하고 전원을 켜는 순간 쩝.. .잘 켜집니다. 그렇게 켜지는 걸 확인하고 새로운 카메라가 생긴다는 생각에 기름때를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긁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쪽 뒤판에 긁 자국 보이시죠 그게 찐득하게 붙어있던 기름 덩어리들 칼로 글은 흔적입니다. 갤럭시 와이드 2 뒤판이 떨어져서 그냥 물로 앃으면 됐을 것을... ㅠ.ㅠ 요즘 일체형이 많다 보니 닦은 후에 생각나더군요.  

  다 닦고 렌즈에 묻은 기름도 제거하고 테스트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몇몇 리뷰어가 물 빠진 색감이라 아쉽다고 하던 그 발색이 제가 찾던 색감이었던 거죠.. 

  위 사진들 처럼 힘 빠지는 사진들 말이죠.. 요즘 카메라는 물론이고 폰들이 너무 좋아졌죠... 그래서 이런 물 빠진 색감의 일부러 만들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론 원본이 원래 물 빠진 색감일 때 좋은 것 같아요...



  구형 스마트폰 몇 개를 더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엡손, 그리고 하나는 삼성 카메라 폰 줌 2 갤럭시 온 7프라임 등등... 손떨림 방지 없는 폰이나 있는 폰이나 폰들은 어쩜 사진이 그리도 쨍한지... 위에 사진처럼 부드러운 맛이 없더군요...

그리하여 당분간 갤럭시 와이드 2를 많이 활용할 거 같아요..

  폰을 다 닦고 펌웨어 업이 됐을까 하고 검색해 보니 누가에서 파이까지 두 번의 업데이트가 진행되더군요.. 그리고 카메라를 켜고 뭐가 바뀌었나 보니 스티커 사진도 들어가 있고 좀 더 빨라진 것 같고 이사진을 을 캡처 하면서 "아! 사진 좀 찍어 둘걸 포스팅하면 재밋겠느데!" 생각이 들더군요... ㅋ 그래서 사진 빈약합니다. 지저분한 폰 사진도 같이 올려야 리얼할 텐데 말이죠 ^^ 앞으로는 버리려고 분해할 때도 사진을 찍어야겠어요.. 반전이 있는 것이 재미있을 거 같아요..

 

쓸데없는 리뷰 첫 편 "색감이 뭐라고" 여기서 마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재미난 소재 있으면 또 쓸데없는 리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저만 재미있었죠?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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