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들 하시다 보면 USB나 외장HDD 등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몇 번 잃어버리고 가방에 넣고 다니가 가도 잃어버리고 ... ... 문제는 사이즈 문제가 아닐까 싶어서 생각하던 중에 외장 드라이브 들고 다니는 것보다 그냥 HDD를 들고 다니는 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잘 쓰지 않는 CD-Rom을 제거해 버리고 그쪽으로 SATA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꺼내 놓고 HDD를 들고 다니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회사 HDD는 커내어 얌전히 모셔두고 SSD 하나를 장만하여 회사 OS를 구매한 SSD로 카피한 뒤 SSD를 C, D로 나누어 C에는 운영체제를 그리고 D 드라이브에는 업무 자료들과 개인 자료들을 담고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연구소나, 특정 기밀을 처리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께는 어려운 이야기지만 말이죠...
우선 좋은 점은 USB 드라이브 몇 개씩 가지고 다니던 것이 단 하나의 SSD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가방도 정리가 깔끔해졌고요.. ^^ 가장 중요한 점은 SSD로 바꿔 사용하다 보니 컴퓨터 속도도 올라간 것 같고 외장 HDD 들고 다닐 때처럼 자력 있는 것들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무게도 가벼워 간편해졌고요... 가지고 다니는 것이 폰과 SSD 그리고 차 키이다 보니 요즘은 가방이 필요 없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에는 컴퓨터 무서워 못 열어 보시는 분들을 위해 분해 및 상세 설명으로 찾아 올께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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