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안길 너굴식당에서 후토마키와 삼색덮밥을 먹고

  주말에 잠시 비가 소강상태여서 청주 성안길로 아이 휴대폰 케이스를 구입하고자 나왔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 1학기가 지나면서 휴대폰을 개통하여 주니 너무 업이 되어 휴대폰 케이스 파는 곳 리뷰도 하고 싶었는데 사진 한 장 찍지 못했네요 청주에 이룸 케이스라는 곳에서 아이와 제 휴대폰 케이스를 사고  그 앞에 옛 청주 역사도 있어 사진 찍기도 좋았는데 휴대폰 케이스 사고 오래간 만에 나왔다고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배가 고프다고 해서 성안길 맛집 검색해 너굴식당을 찾아 다녀왔습니다. 

  맛집 리뷰라면 앞에 전경도 찍고 했어야 하는데 앞에 웨이팅이 있고 아이가 덮고 배고프다고 짜증을 부리기 시작하여 사진이 조금 빈약합니다.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웨이팅은 접수가 앞에 보이는 태블릿으로 해야 해요 두리번거리다가는 순번이 밀리니 웨이팅 있으면 바로바로 입력하시고 이렇게 메뉴를 보다 "후토마키"라는 김밥을 발견 김밥 5조각에 15,900원이라는 어마 무시한 가격에 놀라 도대체 어떤 녀석이지 싶어 전 김밥을 시켜 보았습니다 아이와 와이프는 삼색 덮밥을 주문!! 

  더운 날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 리뷰 써 보려는 마음은 뒷전이고 우선 몇 숟가락식 입에 넣고 촬영을 하였네요 ^^ 참 주문은 위에 보이는 와이파이 비밀번호 보이는 태블릿을 클릭하면 주문할 수 있어요 계산도 바로 그 아래 달려 있어요.

 

  그럼 맛집 리뷰니 맛을 평가를 해야겠죠... ^^ 우선 "후토마키"는 아주 커 다른 김밥에 연어, 새우튀김, 장어, 참치 등 8가지 재료가 들어가 한 입에 김밥 한 알을 먹으면 맛있겠는데 불가능했고 조금씩 잘라서 먹어야 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맛은 가끔 이런 별난 요리를 한 번씩 먹어 보고 싶을 때 먹는 것을 추천하며 장어 먹고 싶다면 장어덮밥, 연어 먹고 싶었다면 연어 덮밥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와 와이프가 먹은 삼색 덮밥은 데리야키 소스 맛의 닭고기 밥이어서 아이는 처음에 닭고기 조금 먹더니 계란하고만 먹더군요.. 조금 소스 간이 아이가 먹기에 조금 셌나 봐요 그래서 김밥 5개 중에 1개 아이에게 양보고 하고 평소에 안 먹던 것을 먹으니 아이도 만족하는 눈치였습니다. 

 

가끔 색다른 메뉴 드시고 싶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이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