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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03년 3월 15일 사랑을 버리고간다. (무창포에서... )

by 지금은 치유의 시간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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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어디 가고 싶은면 그냥 갈수 있는 자유로운 시절이였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져 갔을 것이다... 

그리고 코닥 4800이라는 카메라로 찍었고 평소보단 조금 높은 화로소찍었어도 4백만화소 카메라로 3백만이다... 

그당시 28mm로 찍을수 있는 똑딱이여서 구입했던... 

코닥이 지금 있다면 흑백으로 많이 찍어줬을텐데 예전에 컬러에 대한 미련때문에 주구장창 컬러사진만 찍었드랬다...

"흑백보고 싶은 변환하면 되지뭐...^^"  이러면서 말이다... 맘에드는 사진들은 컬러원본도 같이 첨부합니다.

 

이사진을 찍어 올리고 동호회에서 "사랑을 버리고 간다"에 대한 설전이 벌어졌던게 기억이 난다...

위에 이름이 있음에도 사랑을 버리고에 다들 꼳혀서는 ^^

참 한적하고 잔잔했던 바다가 너무 그립다...

요즘은 3월에도 이것보다는 사람이 많을꺼 같다... 그래도 무창포는 한가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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